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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소 점유율 4년 만에 최저치...크립토닷컴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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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러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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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현물 및 파생 상품 거래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CC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9월 중앙화 거래소들 중 36.6% 점유율을 기록했다. 4년 만에 가장 낮은 점유율이다. OKX, 바이비트, 비트겟(Bitget)이 각각 14.1%, 13.6%, 11%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크립토닷컴은 6.5% 점유율로 4위에 랭크됐다.


9월 바이낸스 현물 거래 규모는 8월 대비 22.9% 하락해, 3440억달러에 그쳤다. 현물 거래 점유율도 27%까지 하락했다.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바이낸스는 9월 파생상품 거래 시장에서도 8월 대비 21% 하락한 1조2500억달러 수준에 그쳤다.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파생상품 거래 점유율은 40.7%로 2020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9월 암호화폐 거래 시장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경험했다. 9월 중앙화 거래소들에서 이뤄진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17% 하락한 4조3400억달러 수준에 그쳤다. 6월 이후 월간 기준 최저치다.


CC데이터는  9월 계절적인 부진은 조만간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미국 연준이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단행할 금리 인하를 포함한 촉매들이 다음 상승 단계를 촉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점유율 하락세 속에 크립토닷컴과 OKX는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크립토닷컴의 경우 9월 현물과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각각 40.2%, 42.8% 증가해 1340억달러, 1490억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OKX는 9월 파생상품 거래 시장에서 점유율 18.4%를 기록하며 2위 거래소 지위를 공고히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하지만 현물거래의 경우 9월 대비 감소한 24.7%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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