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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창시자 논쟁, 피터 토드가 사토시 나카모토인가? HBO의 주장으로 촉발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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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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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O 다큐멘터리는 피터 토드를 사토시 나카모토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러한 주장에 회의적이며 유머를 곁들여 반응하고 있다.
  • 피터 토드는 비트코인 개발 초기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그의 기여는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는 여전히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수년 동안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HBO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Money Electric: The Bitcoin Mystery는 이 논쟁에 새로운 반전을 불러일으키며, 비트코인 핵심 개발자인 피터 토드(Peter Todd)를 사토시 나카모토로 지목하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토드는 이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1. 피터 토드의 비트코인 초기 기여


피터 토드는 비트코인 개발 초기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15살에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당시 비트코인 초기 기여자였던 할 피니(Hal Finney)와 해시캐시(Hashcash) 창시자 애덤 백(Adam Back)과 교류하며 기술을 익혔다. 현재 39세인 토드는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2. HBO 다큐멘터리와 논란


HBO 다큐멘터리는 토드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의 초기 사토시와의 커뮤니케이션과 기술적 능력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이 이 증거를 비판하며, 이를 약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비트멕스 리서치(BitMEX Research)는 이러한 주장을 “말도 안 된다”고 일축하며, 토드가 사토시라는 믿을 만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3. 피터 토드의 강력한 부인


피터 토드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소셜미디어 X(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사토시가 아니다"라고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비록 이러한 소문이 퍼지고 있지만, 토드는 여전히 Z캐시(Zcash)와 다크월렛(Dark Wallet)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활약하며, 암호화폐 분야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다.


4.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반응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유머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 기업 카사의 공동 창립자인 제임슨 롭(Jameson Lopp)은 X를 통해, "만약 사토시가 이걸 보고 있다면, 아마 새로운 추측에 웃고 있을 것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5.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피터 토드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기여한 공로는 부정할 수 없다. 그는 비트코인의 초기 중요한 인물들과 교류하며 개발에 기여했으며, 현재도 개발자이자 컨설턴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HBO 다큐멘터리가 오래된 이론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지만, 토드는 여전히 자신의 일에 집중하며 세상은 다시 묻고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출처: CoinPedia

https://coinpedia.org/news/who-is-peter-todd-money-electric-the-bitcoin-mystery-claims-he-could-be-satoshi-nak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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