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미지. 출처=Dmytro Demidko/ Unsplash

BTC(비트코인) 가격이 27개월만에 5만4000달러(약 7200만원)를 돌파하면서 최고점까지 26%를 남겨뒀다.

비트코인은 2월 27일 오전 7시 50분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게코에서 24시간 전보다

약 5% 급등한 5만4580달러(약 727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 이후 27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지난 상승장 2021년 11월 최고점 6만9000달러(약 9200만원)까지 26%를 남겨뒀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11일동안 5만2000달러(약 6930만원)에서 5만달러(약 6660만원)를 횡보했다. 

결국 2월 26일 5만4000달러(약 7060만원)를 돌파하면서 상승세가 거세진 것이다.

2월 26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는

"비트코인이 최근 횡보했을 때 4만8000달러(약 6400만원)까지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전문가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결국 5만4000달러를 넘어서면서 6만9000달러 돌파에 필요한 마지막 저항선을 뚫었다"고

가상자산 분석 업체 스위스블록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약 7725만원)를 돌파하면 6만9000달러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출처: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