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vs 트럼프 선거 당일 승률, 56 대 43"👀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 당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확률을 더 높게 예측하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선거 당일인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률은 56대 43을 기록했다. 

대선을 100번 치를 경우 해리스 부통령은 56번, 트럼프 전 대통령은 43번 승리한다는 뜻이다. 

이코노미스트가 선거 전날인 4일 두 후보의 승률을 50대 50의 동률로 예상한 것과 견주면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이 상승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선거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조사기관 아틀라스인텔이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13개 여론조사를 발표했고, 당사 모델이 최신 데이터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초박빙인 미시간주, 펜실베이니아주, 위스콘신주를 포함해 실시한 아틀라스인텔의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평균적으로 승률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이전에도 해리스 부통령의 단기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다. 

두 후보가 전날 동률을 기록했으나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은 하루 전보다 6%p 뛰었다. 반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6%p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만 보면 해리스 부통령은 12%p 승률이 올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p 하락했다. 

출처: 산업경제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