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바이낸스에 타 거래소 입금 감소, 신뢰 상승"

거래소 간 유동량(Exchange to Exchange Flow)을 나타내는 지표로, 중앙화 거래소에서 바이낸스로 보내는 BTC의 양이 역사적 최저치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긍정적 흐름을 나타냅니다. 

1. 유동성 통합: 바이낸스는 이미 글로벌 거래량 기준 최대 거래소이기 때문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전송할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바이낸스에서 직접 거래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2. 스테이블코인 채택 증가: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소 간 중개 자산으로 BTC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3. 바이낸스에 대한 신뢰 증가: 과거에는 BTC가 바이낸스로 입금되며 덤핑으로 인한 공황과 대량 매도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타 거래소에서 바이낸스 입금량이 감소한 것은 바이낸스 및 시장에 대한 신뢰가 커졌음을 반영합니다. 

왜 이것이 긍정적일까요?

1. 공황 감소: 가격 하락 시 바이낸스 입금량이 감소한 것은 투자자들이 자산을 빠르게 처분하려는 경향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생태계 강화: 바이낸스가 트레이더들의 허브로서 위상이 높아지며, 거래소 간 전송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지표의 하락은 약점의 신호가 아니라 시장 안정성과 글로벌 선두 거래소로서의 바이낸스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출처: 블록미디어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97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