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S&P500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12월 상승장 사실상 확정인가?🔥

12월 첫 거래일을 맞이한 뉴욕증시는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지만, 여전히 최고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날 반도체 및 기술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넘게 상승했고 매그니피센트7(M7) 기업들은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펀드스트랫 설립자 톰 리는 S&P500지수가 올해 말 6300선까지 오를 가능성을 언급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장은 12월 증시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S&P500 지수가 11월까지 연간 20% 상승한 경우, 76%의 확률로 12월에도 추가 상승을 이어갔다는데 따른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강세장이 종료됐다는 신호를 찾기 어렵다는 견해가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에버코어 ISI의 시장 전략가 Julian Emanuel은 안정을 되찾고 있는 채권 수익률, Fed의 금리인하 경로, 경기침체 우려가 없는 경제 상황은 증시를 추가 상승으로 견인할 충분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12월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지표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통해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데일리코박

https://t.me/c/2288281686/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