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138 BTC(2.09억달러)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수가는 97,837달러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446,400 BTC를 보유 중이며 평단가는 62,428달러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3,200달러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1.7% 하락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보고서를 통해 “국가, 기관 수요 확대로 인해 내년 4분기 비트코인이 18만5천 달러를 돌파하고 이더리움(ETH)은 5,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BTC 시총은 금 시총의 20%에 도달할 것이다. 또한 미국 BTC 현물 ETF 운용자산은 내년 2,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나스닥 상장사 100곳 중 5곳과 5개국이 BTC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BTC 기반 디파이 TVL(락업예치금)은 지금의 2배인 22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코인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