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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에서 퇴출된 다날 '페이코인'의 부활...코빗 이어 코인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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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기사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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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등에서 퇴출됐던 다날의 페이코인이 1년만에 코빗에 이어 코인원에 입성, 거래를 재개해 주목된다.



18일 코인원은 공지사항을 통해 페이코인을 상장한다고 전했다. 페이코인은 핀테크 기업 다날핀테크의 자회사인 페이프로토콜 AG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다. 페이코인에서는 가맹점 사용뿐만 아니라 앱 내 쇼핑, 게임, 선물, 송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페이코인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퇴출된 지 1년만에 코빗에도 상장됐다. 앞서 페이코인은 ▲페이프로토콜 측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원(FIU)이 불수리 통보 ▲연장된 유의종목 지정기간까지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확보 및 사업자 변경신고 수리 실패 ▲국내 결제사업의 사실상 중지로 인한 사업계획의 중대한 변경으로 지난해 4월 상장폐지 된 바 있다.



페이코인 상장을 결정한 코빗 측은▲페이코인(PCI)을 사용한 국내 결제사업 중지로 페이프로토콜 AG의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신고 및 국내 은행이 발급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필요성의 소멸 ▲일본, 싱가포르, 두바이 등 해외 사업으로 페이프로토콜 AG의 사업 계획 변경 ▲페이프로토콜 AG의 스위스 자금세탁방지법(AMLA)에 따라 조직된 자율규제조직인 금융서비스 표준협회(VQF-SRO) 회원 자격 보유 ▲300만명 이상의 국내 페이코인(PCI) 보유자들의 거래서비스 수요 등을 근거로 상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날 디지털자산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페이코인은 지난해부터 국내는 지갑 서비스, 해외는 페이코인(PCI) 결제로 사업구조 이원화를 추진 중이다. 해외의 경우 최근 일본 현지 스타트업 모빌렛이 페이코인(PCI), 페이코인 글로벌 앱을 활용해 싱가포르 등지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추진하겠다고 페이코인은 밝힌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 적잖은 거래량을 보유한 코인원, 코빗 상장을 이뤄낸 만큼 추후 거래소 추가 상장 가능성도 적지 않다.

업계에선 빗썸 재상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9일 새로 취임한 손경환 다날핀테크는 대표는 "세계 첫 가상자산 결제 상용화에 성공한 다날핀테크 대표이사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페이코인의 세계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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