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조 프로토콜의 리퀴드 리스테이크 토큰(LRT) ezETH는 수요일에 논란이 되고 있는

REZ 네이티브 토큰 에어드랍으로 인해 디페깅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ezETH는 기본 자산인 이더리움(ETH)에서 1:1 PARITY를 잃었다.

렌조(REZ) 에어드랍 할당으로 커뮤니티의 우려 제기

ezETH의 가격은 탈중앙화 거래소(DEX) 유니스왑에서 688달러까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가 회복되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렌조 프로토콜의 시즌 1 에어드랍이 종료된 후 대규모 ezETH 매도가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된다.

ezETH 가격 성능. 출처: DEX 스크리너

또한, 토미는 ezETH 디페깅 사건은 모든 LRT가 반드시 인지해야 하는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ezETH 디페깅은 기어박스, 모포랩스 등 여러 레버리지 프로토콜에서 대량 청산을 일으켰다.

청산은 여러 사용자가 이더를 빌리기 위해 반복적으로 LRT를 담보로 사용한 것이 주 원인이다.

렌조 프로토콜은 두 번째로 큰 유동성 리스테이크 프로토콜로, 현재 총 예치량(TVL)이 약 32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디피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렌조의 TVL은 지난 30일 동안 약 12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렌조 프로토콜은 화요일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네이티브 토큰 렌조(REZ)를 위한 런치풀 프로그램을 출시한 후 급증했다.

BNB와 퍼스트 디지털 USD(FDUSD) 보유자는 4월 30일 REZ가 바이낸스에 상장되기 전 4월 29일까지 6일 동안

자신의 자산을 스테이킹하여 REZ 토큰을 파밍할 수 있다.

렌조는 이번 에어드랍을 위해 총 공급량 100억 중 10% 상당의 REZ 토큰을 할당했다.

한편, 토큰 공급량의 2.5%는 바이낸스 런치풀에 할당되었다.

그러나 시즌 1 에어드랍은 전체 REZ 토큰은 총 공급량의 5%에 불과했다.

이는 렌조 프로토콜에서 파밍을 진행했을 때 에어드랍 할당량이 바이낸스 런치풀보다 50%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시즌 1 에어드랍 물량 5% 중 2%(또는 전체 REZ 토큰 공급량의 0.1%)가 밀라디와 시조포스터 대체불가능 토큰(NFT)

보유자에게 할당됐다. 바이낸스가 4월 29일에 런치풀을 종료하고 4월 30일에 REZ 토큰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었을 때 논란은 최고조에

달했다.

바이낸스 런치풀 참가자는 렌조 프로토콜에서 파밍하는 당사자보다 이틀 먼저 REZ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5월 2일에야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었던 렌조 프로토콜 사용자와는 대조적입니다.

하지만 목요일 오전, 렌조 프로토콜은 REZ 토큰 에어드랍 수령 시간과 토큰 노믹스를 업데이트했다.

에어드랍 수령 시간은 바이낸스에서 거래하기 1시간 전으로 앞당겨집니다. 한편 시즌 1 에어드랍 할당량은 7%까지 증가했다.

출처: 비인크립토 (Beincrypto - Lynn Wang)

https://kr.beincrypto.com/base-news/5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