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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현물 이더리움 ETF: 보안 우려를 지적하는 SEC 신고서

user코인리서치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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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암호화폐 산업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5월 13일, 데이비스 폴크 앤 워드웰의 스콧 존슨은 블랙록이 제안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상품 기반 신탁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한

SEC의 대중적인 의견 요청을 보여주었다.




이더리움 ETF에 대한 SEC의 검토


존슨은 상품 기반 신탁 주식으로 잘못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ETF를 거부하는 것이 전략적인 움직임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최근 블랙록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만약 증권으로 분류될 경우 현물 이더리움 ETF의 승인이 거절될 수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는 법적 용어가 난무하지만, 이 서류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SEC의 승인 가능성이 낮다는 신호라고 언급했다. 발추나스는 특히 분류 문제에 초점을 맞추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ETF 승인에 대한 기대와 우려


5월 23일까지 예정된 "반에크 현물 이더 ETF"에 대한 SEC의 결정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아크·21쉐어즈와 해시덱스 같은 타 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최근 그레이스케일이 ETF 신청을 철회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반에크의 CEO인 얀 반에크는 규제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라는 발언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알트코인의 지위를

더욱 면밀히 조사하고 있고 겐슬러 위원장이 곧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투자회사 연구소 서밋에서 예정된 연설에서 이더리움 ETF의 승인 가능여부가 더욱 명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은 15 U.S.C. 78s(b)(2)(B)에 따라 잠재적 거부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SEC의 의무를 강조했다.

이더리움 ETF가 상품으로 올바르게 분류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자주 제기되는 것은 규제의 초점이 바뀌고 있음을 나타낸다.


업계는 다양한 반응일 비추고 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상품 승인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보이며 SEC와 ETF 신청자 간의 더 많은 대화를 촉구했다. 반대로 JPMorgan은 낙관적이지만 그레이 스케일이 직면한 것과 유사한 잠재적 법적 문제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유지 중이다.


4월 보고서에서 이더리움 재단에 대한 SEC의 조사가 공개되었는데 초점은 '이더리움 증권 간주 여부'이며,

이더리움 재단을 대상으로 한 SEC의 조사는 이더리움 ETF에 대한 SEC의 최종 결정에 상당히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에크의 이더리움 현물 ETF 최종 결정일이 다가오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초긴장 상태로 SEC의 판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이번 결정은 현물 이더 ETF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선례가 될 것이며,

상당한 이해관계와 큰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출처: 비인크립토 (Beincrypto - Shota Oba)

https://kr.beincrypto.com/base-news/5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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