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뉴스BTC가 비트코인(Bitcoin, BTC) 하드포크 암호화폐인 비트코인SV(Bitcoin SV, BSV)이

2022년 2월 이후 처음 100달러를 돌파하며, 일주일 사이에 약 100% 랠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가 비트코인SV 랠리의 중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새해 시작 후 기

록된 업비트 내 비트코인SV의 1일 거래 활동량은 2억 7,500만 달러에 이른다. 전체 거래량은 7억 5,350만 달러로 추산됐다.

업비트 이외에도 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인 OKX에서도 비트코인SV의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 시각) 기준 OKX의 24시간 거래량은 4,75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하루 사이 거래량이 300% 이상 급증한 셈이다.

새해 들어 업비트, OKX 외에도 또 다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SV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업비트와 빗썸의 비트코인SV 1일 거래량은 비트코인SV 전체 거래량의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SV 거래량 증가 이외에 동시에 상대강도지수(RSI)도 상승하면서 투자자의 강세 심리가 확산된 점도

비트코인SV의 랠리 추세를 뒷받침한다. 또, 이동평균수렴발산(MACD)에는 비트코인SV의 구매 압박 증가 추세가 반영됐다.

뉴스BTC는 비트코인SV 가격과 관련, 115달러 인근에서 저항을 직면한 상황이지만, 전체적인 성과는 암호화폐 시장 동향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낙관론 확산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한 추세가 비트코인SV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출처: 코인리더스 (Coinreaders)

https://www.coinreaders.com/9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