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SEI) 네트워크의 토큰 가격이 지난 한 주 동안 50% 이상 급등하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속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왜 중요한가: 최근 암호화폐 열풍으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아닌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
러는 사이 세이(SEI) 네트워크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인기 자산으로 떠올랐습니다.
여러 온체인 데이터 지표에 따르면, 세이(SEI) 생태계의 온체인 활동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것: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세이(SEI) 네트워크의 활동 증가과 함께 세이(SEI) 가격도 지난 7일 동안
0.47달러에서 0.74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20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또,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세이(SEI) 선물 미결제약정은 12월 초 6900만 달러에서 현재 2억 360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시각 3일 오전 2시 30분 기준, 세이(SEI)의 가격은 0.75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2.6% 상승했습니다.
세이(SEI) 네트워크는 지난해 8월 출시됐습니다. 온체인 거래 중심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점프 크립토(Jump Crypto)와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을 비롯한 여러 벤처캐피털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거래 비용을 장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논란: 세이(SEI)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빠르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1일 상대강도지수(RSI)는 80.9로 과매수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난 1일에 이어 2일(현지시각) RSI는 14일 기준 RSI의 70.32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이는 해당 토큰이 상승세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과매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니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러한 가격 상승과 더불어 세이(SEI) 공동창립자인 제이엔드라 조그는 지난 1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세이 버전2(v2)가 기능적 코드를 완성하고, 블록체인 감사기업인 오섹(Osec)과 젤릭(Zellic)이 감사 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에 주는 영향: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대체로 세이(SEI) 가격 상승에 낙관적입니다.
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매체 코인게이프는 “세이(SEI)가격이 지난해 12월 중순 상당한 회복세를 보였다”며
“현재 가격 상한선을 돌파하면, 상승 추세가 20%더 연장돼 0.9달러를 목표로 한 뒤 심리적 한계점인 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주요 인물/용어
● 제이엔드라 조그(Jayendra Jog): 2022년 1월 SEI 네트워크를 공동 창립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학교 UCLA를 졸업한 뒤,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일했습니다. 세이(SEI)를 창립하기 전 투자플랫폼 로빈후드에서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출처: 비인크립토 (Beincrypto - Sangho Hwang)
https://kr.beincrypto.com/base-news/43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