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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은 지금] 美 뉴욕증시 약세에 횡보세 이어지는 비트코인...이더리움 추가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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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러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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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암호화폐 시장이 전날대비 보합권에서 횡보하며 움직이고 있다.


오후 10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1.73%)과 이더리움(-2.75%)은 각각 6만6968달러, 2621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알트코인 BNB(-2.00%)과 XRP(-3.28%), 도지코인(-2.46%), 톤코인(-0.80%)도 비슷한 흐름이다. 솔라나(0.25%)과 트론(1.32%)은 같은 기간 대비 강보합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 강세를 이어가며 6만9000달러를 돌파하고 7만 달러를 목전에 둔 상태였지만 간밤 미 증시가 일제히 내린 영향 등으로 다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주식과 암호화폐의 상관계수가 역대 최고인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싱가포르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미국 증시와 암화폐 간 상관관계가 0.83으로 역대 최고 높다"면서도 "대선 후보들이 이전 행정부보다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도 암호화폐 시장은 자본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있긴 하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QCP캐피털은 비트코인 옵션 단기 내재변동성이 미국 대선일인 내달 5일 만기에 피크를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2700달러대 저항선 돌파를 시래하며 단기 조정 전망이 제시됐다.


샤안 나비비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이더리움이 최근 일일 차트 기준으로 2700달러 저항 구간 돌파를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가면서 1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했다"며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이더리움이 27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3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 받는다면 2400달러선에서 지지가격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더리움 숏 포지션이 오픈된 점을 언급했다. 물론 이더리움 가격이 급작스럽게 오를 경우에는 숏 스퀴즈로 가격이 급등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놨다. 


비인립토 역시 지난주 이더리움 유통량이 7728개 늘어난 점에 대해 "근 6개월간 가장 많은 1억2000개에 달하는데, 이 유통량을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면 이더리움 가격에 하락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알트코인 시대는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매트릭스포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여전히 58%를 유지하고 있어 알트코인 시즌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시장에는 이만여 종 이상의 코인이 있지만, 여전히 관심은 비트코인에 집중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입세도 큰 만큼 알트코인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개인 투자자의 시장 진입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매트릭스포트 측은 앞으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오히려 더 증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상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급등세 이후 알트코인들에게로 그 강세가 넘어오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최고점을 찍은 뒤 줄어드는 것을 알트코인 상승 시점으로 해석한다.






출처 : 비즈트리뷴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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