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시 긴급진단] "1,500원 되면 심리적 충격…'다왔다' 인식도 가능"6
경제경제"정치적 불확실성 해결돼야 환율 상단 제한"
달러-원 환율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결돼야 환율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27일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부분을 (환율이) 반영하는 것"이라며 "1,500원이 심리적으로는 충격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보다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 동안 환율이 급등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리스크 지속으로 계속해서 환율 레벨이 오르는 상황이 증시에 더 악재라고 봤다.
환율이 하루 중 급등하며 불확실성이 소화된다면 더 증시에서 호재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는 원화 가치가 조금씩 낮춰지며 달러-원 환율이 오르고 있어 레벨 상단을 모르는 상황이다.
그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 38조원 정도가 이뤄지면 더 이상의 추가 순매도가 나올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앞서 외국인 수급 마지노선으로 38조 원 정도를 얘기했다"며 "1,500원 정도 되면은 심리에는 안 좋을 수 있지만 (레벨이) 거의 다 왔다는 인식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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