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댓차이나] 中 증시, 지분조정 매도에 반락 개장…창업판 1.22%↓7
경제경제중국 증시는 15일 지분조정과 단기이익 확정을 겨냥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전날은 당국 추가 경기지원책에 대한 기대와 위안화 하락이 일단락함에 따라 크게 올랐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22 포인트, 0.19% 밀린 3234.7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5.39 포인트, 0.25% 하락한 1만139.78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1.28 포인트, 0.54% 떨어진 2064.48로 출발했다.
보험주와 양조주, 자원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주와 전력주도 밀리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은 0.76%, 중국핑안보험 0.67%,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 0.41%, 우량예 0.19%, 헝루이 의약 1.36%, 중국교통건설 0.94%, 금광주 쯔진광업 3.53%, 징둥팡 1.62% 내리고 있다.
반면 은행주, 석유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이 0.92%, 초상은행 1.93%, 건설은행 0.48%, 농업은행 0.99%, 중국석유화공 0.32%, 거리전기 1.58%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9분(한국시간 11시39분) 시점에는 3.45 포인트, 0.11% 내려간 3237.49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40분 시점에 51.17 포인트, 0.50% 하락한 1만114.00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41분 시점에 2050.37로 25.39 포인트, 1.22% 떨어졌다.
뉴시스 이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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