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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핀시아, 경쟁에서 협력 돌아선 이유는..."2024년 웹3.0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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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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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레이튼 미디엄



카카오와 네이버 라인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별도로 운영하던 블록체인 메인넷 '클레이튼'과 '핀시아'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년간 각자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함께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한 것.

양사가 경쟁에서 협력으로 돌아선 이유는 올해를 기점으로 웹3.0 전환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고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블록체인 산업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16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과 라인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핀시아가 생태계 통합을 발표했다. 클레이튼 재단과 핀시아 재단은 이날부터 각자 거버넌스 멤버들에게 생태계 통합 계획 제안서를 제출하고 내달 2일까지 투표를 통해 통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서는 두 메인넷의 통합 계획이 담겨 있다. 제안서를 통해 양측은 "비트코인 ETF 승인과 AI 도입을 계기로 향후 웹3.0 전환이 매우 가속화될 것"이라며 "아시아 시장은 글로벌 GDP의 34%, 가상자산 거래액의 77%를 주도하고 있지만, 아시아 블록체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5% 수준으로 낮고 파편화돼 있다. 우리는 이것이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통합 프로젝트를 '프로젝트 드래곤'이라고 명명했다. 아울러 "아시아 최대 프로덕트 및 인프라 자산을 보유한 핀시아와 클레이튼을 통합해 아시아 1등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더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폭발적인 성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핀시아의 일본, 대만, 태국, 아부다비 등지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클레이튼의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의 강력한 네트워크가 결합된다.


가칭 'PTD'라고 불리는 통합 토큰은 라인 및 카카오 메신저에서 동시에 사용성을 갖게 된다.

핀시아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결제, AI 서비스 등과 클레이튼의 탈중앙화금융(DeFi), 게이밍 서비스들이 상호 호환 가능해진다.


양측은 "핀시아와 클레이튼의 통합은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새로운 웹3.0 인프라를 만들 것이고,

토큰의 새로운 확장성과 유동성이 만들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블록체인은 이더리움(EVM)과 코스모스(CosmWasm)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호환성과 높은 성능을 갖춘 새로운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통합 블록체인의 거버넌스는 45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올 1분기까지 프로젝트 드래곤이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의 신규 브랜드를 구축한 뒤 2분기까지 통합 재단을 설립하고

공동 마케팅 체제 및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재단은 아부다비에 설립될 예정이다. 신규 토큰 발행은 2분기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출처: 테크M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9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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