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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으로 미증시 휴장…채권시장은 반장1
거시경제러(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9일(현지시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미국증시가 휴장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국가 장례식이 치러진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전현직 미 대통령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이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 연방 정부는 물론 자본시장도 대부분 휴장한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거래소는 휴장한다. 이에 비해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마감한다.
카터 전 대통령은 100세를 일기로,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 39대 대통령을 지낸 그는 재선에는 실패했지만 퇴임 후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로 돌아가 카터 센터를 설립, 40여 년간 봉사활동과 인권 증진에 앞장서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재임 시보다 퇴임 시 더욱 빛을 발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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