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락으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97.67포인트(0.24%) 하락한 3만9179.72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0일 미국 반도체주의 하락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일렉트론과 레이저텍 등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도가 닛케이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장중 한때 하락폭은 100포인트를 넘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