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카말라 해리스가 선거운동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AI와 암호화폐를 지지했다.
• 해리스는 명확한 규제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카말라 해리스는 일요일에 자신이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될 경우 백악관이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리스는 일요일에 맨해튼에서 열린 월가 모금 행사에서 "우리는 미국의 경쟁력과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 우리는 AI와 디지털 자산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할 것"이라 언급한 내용이 블룸버그가 처음 보도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횃불을 이어 받은 부통령은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중요성이 커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해리스 캠페인은 비공개적으로 업계 리더들과 협력해 민주당과 암호화폐 부문 간의 관계를 재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최근 발언은 해리스가 민주당 선두 주자로서 이 부문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첫 사례다. 이는 또한 일부, 아니 많은 사람들이 반크립토로 인식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현재 정책과 반대된다.

해리스는 이 행사에서 우리의 행정부는 관료주의를 줄이는 한편 반도체와 청정 에너지와 같은 분야를 육성하고 명확한 규제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자산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약속은 현재 행정부와 비교해 암호화폐에 대한 더 환영하는 접근 방식을 시사하며,

많은 업계 구성원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리스는 아직 포괄적인 정책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은 "바이든/워렌의 파괴적 시대가 끝났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낸다고 코인베이스 정책 책임자 파리아르 쉬르자드가 전했다.

와일리 니켈(DN.C.) 의원은 "카말라 해리스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매우 중요한 재설정을 시사한다."라고 말하며, "이 새로운 정책 입장은 #FIT21 하원 및 상원 민주당원들과 일치시켜 소비자를 보호하고 미국에서 디지털 혁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혔다.

SkyBridge Capital의 CEO인 Anthony Scaramucci는 "Kamala는 모든 언어로 비트코인을 의미한다."고 농담을 자아냈고

유니스왑 랩스의 CEO인 헤이든 아담스는 해리스의 발언을 긍정적인 신호라고 불렀다. "카말라는 방금 DIGITAL ASSETS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난는 이것이 해리스가 암호화폐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첫 번째 사례이기에 긍정적인으로 생각한다 ."

해리스의 발언은 암호화폐 산업의 열렬한 옹호자로 자리매김한 도널드 트럼프를 반박할 기회를 제공했다. Polymarket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해리스는 6개의 중요한 변동 주 중 4개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러한 주에는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네바다가 포함되어 있다.

미시간에서 해리스는 66%의 승률로 큰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위스콘신이 58%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에서는 차이가 좁고 각각 52%와 51%로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서고 있습니다.

해리스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은 현재 52%로, 도널드 트럼프(47%)보다 5%포인트 앞선 상황이다.

트럼프가 첫 번째 대선 토론 에서 보여준 성과가 그의 입지를 약화시킨 것으로 보이면서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

출처: CRYPTO BIR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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