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스(STX)는 9월 23일 "나카모토 업그레이드가 10월 9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X(전 트위터)에 밝혔으며, 10월 9일 나가모토 업그레이드 활성화를 앞두고, 일주일간 25% 이상 상승했다.
나카모토란 스택스 트랜잭션 속도 개선,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생태계 확장 등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뜻한다.
스택스는 그간 느린 트랜잭션 속도가 단점으로 지적받아왔다.
이 때문에 스택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업그레이드 완료 후스택스 블록체인의 속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나카모토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스택스의 초당거래속도(TPS)가 이전보다 약 100배 빠른 5~10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택스(STX)는 "10월 9일 전까지는 테스트넷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잡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완료 날짜는 지난 9월 21일 스택스 코어개발자들이 정한 것"이라고 했다.
스택스는 앞서 8월 이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바 있다.
추가로, 스택스(STX) 재단은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를 기념하기 위해 스택스 커뮤니티는 전 세계에서 20개 이상 개발자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에서는 강연, 라이브 데모, STX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 챌린지가 진행된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는 스택스와 비트코인의 블록 생성 일정을 분리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트랜잭션 속도가 더 빨라지고 BTC 가상머신 운용 등이 가능해지며, BTC 기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관련 댑(dApp) 등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인베스팅닷컴, 디지털에셋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1207254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0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