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3일 비트코인 ​​가격(CoinDesk)

인공지능 관련 암호화폐가 월요일 시장의 랠리를 주도했고, 비트코인(BTC)에 비해 알트코인들이 랠리의 빛을 발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Near(NEAR)의 네이티브 토큰과 분산 컴퓨팅 플랫폼 Render(RNDR)는 지난 24시간 동안 18%-20% 상승했다.

분산형 머신 러닝 프로토콜인 비텐서(TAO)는 같은 기간 동안 17% 상승했고, 라이브피어(LPT)는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의 CEO인 배리 실버트가 X 게시물에서 토큰을 "주목할만한 암호화폐 AI 플레이"라고 부른 후 상승세를 더했다.  

LPT는 DCG의 자산 관리 자회사가 발행한 Grayscale 분산형 AI 펀드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한편 비트코인은 1% 미만의 상승으로 뒤처져 있었고, 64,000달러 바로 아래인 주요 200일 이동평균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09 23일 CoinDesk 20 지수의 선두주자(CoinDesk)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아웃퍼포머로는 블록체인 데이터 가용성 프로젝트인 셀레스티아의 네이티브 토큰(TIA)으로 , 월요일 12% 상승했다.

생태계 개발 기관인 셀레스티아 재단이 베인 캐피털 크립토가 주도한 1억 달러 투자를 모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 가격 움직임은 아마도 민주당 후보 카말라 해리스가 기금 모금 행사에서 기술 친화적인 대통령이 될 것이며 "AI와 디지털 자산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한 데 힘입은 듯하다.

전통 금융 시장의 경우 금 가격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고, 주가도 소폭 상승하여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0.50%p 인하한 이후 상승세가 더욱 커졌다 .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틴 굴스비는 이번 월요일 이번 금리 인하가 내년 더 많은 삭감 중 첫 번째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 12개월 동안 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선 먼 길이 남았다."고 굴스비가 말했다. 연방준비은행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중립 금리는 3%에 가깝다.

비트코인, 4분기에 새로운 기록적 가격 기록할 수도

10x Research의 설립자 마르쿠스 티엘렌은 월요일에 CoinDesk Markets Daily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로 인해 2019년 비트코인 ​​가격이 낮아졌지만,

이번에는 경기 침체가 아닌 인플레이션이 2%로 냉각되어 가격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티엘렌은 비트코인이 지난 6개월간 횡보세를 보이며 올해 마지막 분기에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러한 상승을 촉진하는 몇 가지 요인을 언급했다.

10월에서 3월 사이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가장 강세를 보이는 기간으로, 올해 들어 대부분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FTX 자산은 향후 몇 달 안에 채권자들에게 약 160억 달러의 자산을 재분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일부가 암호화폐 자산으로 다시 흘러갈 것이라고 티엘린이 말했다.

지난주 SEC는 BlackRock의 현물 비트코인 ​​ETF(IBIT)에 대한 상장 옵션을 승인했다.

이는 ETF를 중심으로 더 많은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궁극적으로 주요 자산에 더 많은 기관 유동성을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움직임이다.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1월에 누가 다음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될지 불확실하다고 보는 반면,

티엘렌은 정부 지출과 적자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선거는 "실제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궁극적으로는 BTC의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코인데스크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4/09/23/ai-related-cryptos-lead-altcoin-surge-bitcoin-breakout-nears-with-several-catalyst-in-q4-analy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