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zo는 솔라나(Solana) 기반 리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새로운 토큰 ezSOL을 출시할 계획
Jito Labs가 개발 중인 인프라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
2024년 8월 15일, 이더리움 기반의 리스테이킹 프로젝트로 알려진 Renzo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 진출하여 새로운 리스테이킹 토큰인 ezSOL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토큰은 Jito Labs가 개발 중인 솔라나 기반 리스테이킹 플랫폼의 일환으로, 사용자가 솔라나 블록체인의 이자 수익과 Jito의 MEV(Miner Extractable Value) 보상에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솔라나 리스테이킹 플랫폼의 발전
Jito Labs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리스테이킹 프레임워크를 개발 중이며, 이는 추가적인 밸리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고도 새로운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을 보안할 수 있는 방법이다. Jito Labs의 리스테이킹 노력이 아직 메인넷에서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잠재적인 이익으로 인해 이미 많은 파트너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Renzo의 ezSOL
Renzo는 기존에 이더리움 기반의 리스테이킹 프로젝트인 EigenLayer 및 Symbiotic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솔라나에서 ezSOL이라는 새로운 리스테이킹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다. Renzo의 ezSOL은 사용자가 예치한 SOL을 Jito Labs의 jitoSOL로 변환하고, 이를 다시 리스테이킹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솔라나의 리스테이킹 인프라는 이더리움과는 다른 아키텍처와 코드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Renzo는 러스트(Rust) 엔지니어들을 고용해 ezSOL을 위한 스마트 계약을 구축 중이다.
✅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문화적 차이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사용자층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문화적, 기술적으로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이점은 과거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두 체인에서 성공적으로 확장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이다. Renzo는 이더리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솔라나 사용자층에게도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Jito Labs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
✅ 향후 전망
Renzo는 이더리움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리스테이킹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더리움 사용자들도 솔라나에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며, 반대로 솔라나 사용자들도 이더리움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두 체인 간의 상호작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결론
Renzo는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리스테이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Jito Labs와 협력하여 새로운 리스테이킹 토큰 ezSOL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리스테이킹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 기반을 넓히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