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이익확정 매물에 출렁…H주 1.07%↓8
경제경제홍콩 증시는 5일 전날 나스닥 강세로 상승 개장했다가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미중 통상마찰이 격해진다는 우려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7.81 포인트, 0.18% 상승한 2만827.77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70 포인트, 0.11% 오른7652.3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부동산주 룽촹중국, 비구이위안, 완커기업, 화훙반도체, 의류주 선저우 국제, 생수주 눙푸 산취안, 훠궈주 하이디라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유제품주 멍뉴유업, 지리차,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이 급락하고 있다.
화룬맥주와 바이웨이, 가전주 하이얼즈자, 초상은행, 홍콩교역소, 전기차주 리샹, 비야디,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반도체주 중신국제, 통신주 중국롄퉁,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은 급등하고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동영상주 콰이서우,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한썬제약, 시노팜, 스야오 집단,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홍콩중화가스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5분(한국시간 11시55분) 시점에는 171.85 포인트, 0.83% 내려간 2만618.11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6분 시점에 81.92 포인트, 1.07% 떨어진 7561.71로 거래됐다.
뉴시스 이재준 기자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실시간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