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과 리스크 분석7
루지비트코인 가격이 6만5000달러(8971만9500원)선을 회복한 가운데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비트코인이 아닌 가상자산)도 매수세가 되살아났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임박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재선 기대감, 미국의 금리 인하 관측이라는 3대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시총 규모가 작은 알트코인은 일주일새 폭등 종목이 속출했다.
가상자산 대장주(비트코인)와 알트코인 대표주자(이더리움)가 일주일새 나란히 10% 대로 오르자 시총이 작은 코인은 폭등 종목이 속출했다. 상승률 1위 코인은 월드코인으로 일주일새 48.86% 뛰었다.
△인터넷컴퓨터(ICP) 39.47% △리플 38.28% △만트라 37.31% △알위브 37.19% △니어프로토콜 35.17% △페페 32.24% △스택스 32.21% 등도 많이 뛰었다.
가격 방향성 예측으로 수익을 내는 선물(futures)시장에선 가상자산의 시세 하락에 투자(숏포지션)한 경우 돈을 잃을 확률이 높아졌다.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글로벌 가상자산시장은 롱(상승)포지션 투자자들의 손실(청산·liquidation)액이 6298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숏포지션 투자자들의 손실액은 1억131만달러(1397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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