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QBZ(퀸비코인) 300억 사기" 일당 4명 구속기소7
루엘디메랄루가상자산 QBZ(퀸비코인)를 발행해 300억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발행업자, 판매업자 4명이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7월 19일 “QBZ 발행업자, 판매업자 총 4명을 피해자 약 1만3000명으로부터 300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2020년 2~3월 코인브로커 C씨의 주도로 발행업자 A, B씨는 시세조종업자 등과 결탁해 시세조종을 통해 가격을 띄워 매도하는 수법으로 약 4000명에게 151억원을 편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3~4월 발행업자 A, B씨는 남은 코인 전량과 해외 발행재단을 스캠코인(사기코인) 전문 처리업자에게 매각해 허위 기사 배포, 거래량 이벤트 등을 통해 약 9000명에게 150억원을 추가로 편취했다”고 덧붙였다.
또 “A, B, C씨는 차명계정을 이용해 가상자산 거래소에 허위 자료, 계약서를 심사자료 제출해 속여 QBZ를 상장시켜 상장심사 업무를 방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명계정 이용을 중지시키자, 허위 확약서를 제출해 거래소 이용중지조치를 해지하게 함으로써 이상거래감시 업무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가상자산 시장 거래질서를 어지럽히고 다수의 서민 피해자를 양산하는 범죄세력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에셋 (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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