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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준 FOMC 마침내 금리인하 뉴욕증시 비트코인 "한꺼번에 0.5%p" … 파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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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뇨띠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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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한꺼번에 0.5%p 빅스텝 금리인하" 뉴욕증시 인텔 애플 MS 메타 실적 발표






미국 연준이 FOMC를 시작한 가운데 한꺼번에 0.5%포인트의 빅스텝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뉴욕증시 채권투자자들이 9월 0.5%포인트의 빅스텝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베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증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9월 미 기준금리가 현 5.25∼5.5%보다 낮을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다. 5.0∼5.25% 전망이 85.8%로 여전히 높지만 4.75∼5.0% 전망도 13.8%로 일주일 전(4.1%)보다 올라온 상태다.


뉴욕증시의 다수 전문가들은 9월부터 점진적으로 금리가 내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미국 경제가 갑작스럽게 둔화하면서 노동시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를 통해 경기침체를 막는 게 이미 너무 늦었을지도 모른다. 지금 인하를 주저하는 것은 불필요한 위험만 늘릴 것"이라면 7월 금리 인하를 주장한 바 있다.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에리언 수석 경제고문도 연준이 지나치게 높은 금리를 지나치게 오래 유지할 경우 실책이 될 것이라고 최근 경고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연준이 오는 30∼31일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 5.25∼5.50%를 유지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노동시장도 열기가 식으면서 9월 통화 정책 방향의 전환을 예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CPI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최근 몇 달간 의미 있게 둔화하면서 올해 초 깜짝 반등에 따른 우려를 잠재웠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의 주요인인 노동시장에서도 고용 열기가 냉각되고 임금 상승률도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DMS 연준이 FOMC 회의 후 인플레이션 및 노동시장의 개선을 반영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연준은 9월까지 두차례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금리인하 필요성에 대한 추가 확인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준이 12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ofA는 시장 컨센서스가 9월 금리인하를 예상하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둔화나 경기 냉각을 보여주는 추가 지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이번 FOMC가 7월 고용보고서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지표가 나오기 전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파월 의장은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지표가 필요하다면서 지표를 보고 통화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는 언급을 되풀이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8월 1일 열리는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지만 인하 확률을 절반 정도로 보고 있는 등 확신하지는 못하고 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지난 5월 이후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통화정책위원회 표결이 박빙을 이룰 것으로 보여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다.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기준금리 결정과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29일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2.13% 오른 38,468.6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25일 3.28% 폭락하는 등 직전 8거래일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벌인 바 있다. 이날 모처럼 상승하며 38,000선을 회복했다. 한국 코스피(+1.23%)를 비롯해 대만 자취안 지수(+0.20%), 호주 S&P/ASX 200 지수(+0.86%) 등도 올랐다. SK하이닉스(+1.98%)를 비롯해 일본 도쿄일렉트론(+3.67%)·어드밴테스트(+4.11%), 대만 TSMC(+2.16%) 등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64%)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11%), 나스닥종합지수(+1.03%) 등은 일제히 1%대 상승을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나흘 만의 반등이었다. 연준이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6월분 상승률이 시장 기대에 부합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는 평가다.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테슬라 주가가 실적 발표 후 급락한 가운데,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30일), 메타(31일), 애플·아마존(다음달 1일)의 주가 흐름도 'AI 랠리' 지속 여부를 판단할 가늠자로 꼽힌다.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환율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전장 대비 0.067 내린 104.249 수준이다.


코스피가 29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며 2,760대를 회복했다.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3.63포인트(1.23%) 오른 2,765.53으로 집계됐다.현대차[005380](4.93%)가 지난주 후반 급락세에서 벗어나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한지주[055550](4.66%), KB금융[105560](3.30%), 메리츠금융지주[138040](2.09%) 등 실적 발표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한 금융지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0.37%), SK하이닉스[000660](1.98%)을 비롯해 셀트리온[068270](4.50%), 삼성물산[028260](2.8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73%), LG에너지솔루션[373220](1.38%) 등 시총 상위주 전반에 온기가 돌았다.


한국화장품제조[003350](14.61%), 에이블씨엔씨[078520](9.50%), 펌텍코리아[251970](9.09%), 아모레퍼시픽[090430](6.67%), 한국화장품(5.67%) 등 실적 기대감이 유입된 화장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LG전자[066570](-2.15%), 삼성SDI[006400](-1.03%), 하나금융지주[086790](-0.79%) 등은 내렸다. 부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대왕고래' 진행 소식에 전기가스업(3.17%)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의약품(2.92%), 운수장비(2.63%), 증권(2.53%), 유통업(1.62%), 화학(1.31%), 건설업(1.30%), 음식료품(1.28%)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0.43포인트(1.31%) 오른 807.99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800선에 복귀했다. 실리콘투[257720](9.16%), 리가켐바이오[141080](7.42%), 대주전자재료[078600](6.77%), 알테오젠[196170](5.29%), 휴젤[145020](5.03%), 삼천당제약(4.01%) 등이 급등했다. 테크윙[089030](3.68%), 클래시스[214150](2.92%), 에코프로비엠[247540](2.41%), 셀트리온제약[068760](2.54%), HPSP[403870](2.19%), 에코프로(0.74%) 등도 강세다. 하락 종목은 HLB[028300](-2.53%), 엔켐[348370](-2.11%), 솔브레인[357780](-1.55%) 등이었다.


미국 대선에서 가상화폐 업계의 지원을 기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하거나 미래에 획득하게 될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 게 내 행정부의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사실상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량(strategic national bitcoin stockpile)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그 엄청난 부를 모든 미국인이 혜택을 입도록 영구적인 국가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그러나 준비자산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는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준비자산이란 각 나라의 중앙은행이 대외 결제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통상 달러 같은 기축통화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금이 그 역할을 하는데 가상화폐 업계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준비자산에 비트코인도 포함하는 구상을 밝힐 것으로 기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이 지구의 가상화폐 수도이자 세계의 비트코인 슈퍼파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친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가상화폐를 "100여년 전의 철강산업"으로 칭하고서 가상화폐를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채굴해 미국에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증시가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였다. 6월 미국 물가 지표가 또다시 예상대로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금리인하 기대감과 저가 매수 심리가 증시를 지탱했다. 지난주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4.27포인트(1.64%) 급등한 40,589.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88포인트(1.11%) 뛴 5,459.1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76.16포인트(1.03%) 오른 17,357.88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 특별연설에 나서 전략자산 전환과 미국 정부 비트코인 100% 비축을 공약했다. 또 가상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겐슬러 SEC 위원장 해임도 약속했다. 뉴욕증시에서는 트럼프의 이 같은 가상화폐 공약에 환호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이 강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첫날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고하고 "미국의 미래를 막는 게 아니라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믿는 새 SEC 위원장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바이든 행정부의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고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전량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혔다. "If I am elected it will be the policy of my administratio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o keep 100 percent of all the bitcoin the U.S. government currently holds or acquires into the future," he said. "This will serve in effect as the core of the strategic national Bitcoin stockpile."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은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하거나 미래에 획득하게 될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게 내 행정부의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뉴욕증시는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회의, 고용 지표에 따라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증시의 인공지능(AI) 강세장을 주도해 온 'M7' 종목들은 최근 들어 엄청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에서는 이 종목들을 이제는 '아름다운(magnificent)' 일곱 종목이 아닌, '비참한(miserable)' 일곱 종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AI 투자 과열에 M7 종목들의 주가가 너무 올랐다는 고평가 우려가 이 종목들의 투매 현상을 촉발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AMD, 퀄컴, 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실적을 발표한다. 스타벅스, 프록터 앤드 갬블(P&G), 보잉, T-모빌, 맥도날드, 화이자, 모더나 등의 실적이 예정됐다.






출처: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7282024244794a01bf698f_1/arti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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