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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업데이트] 금일 주요 경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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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서치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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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주요 일정



✅ 7월 29일 (월)

17: 30 영국 주택담보대출금액 (6월)

 23: 30 미국 댈러스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 (7월)


✅ 7월 30일 (화)

08: 30 일본 실업률 (6월)

22: 00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5월)

23: 00 미국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채용수 (6월)

23: 00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7월)


✅ 7월 31일 (수)

05: 30 API 원유 재고 변화 (7월)

08: 50 일본 산업생산 잠정치 (6월)

08: 50 일본 소매 판매 (6월)

10: 30 중국 NBS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7월)

13: 00 BOJ 기준금리 결정

14: 00 일본 주택 건축 착공 건수 (6월)

14: 00 일본 소비자 신뢰지수 (7월)

17: 30 홍콩 GDP 성장률 잠정치 (Q2)

21: 15 미국 ADP 고용변화 (7월)

22: 45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PMI (7월)



8월 1일 (목)

03: 00 연준 기준금리 결정

03: 30 연준 기자 회견

09: 00 한국 전년대비 수출액 (7월)

09: 30 한국 구매관리자지수(PMI) (7월)

10: 45 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7월)

17: 30 영국 제조업 PMI (7월)

20: 00 영국 BOE 기준금리 결정

23: 00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7월)


✅ 8월 2일 (금)

08: 00 한국 인플레이션율 (7월)

21: 30 미국 비농업 고용수 (7월)

21: 30 미국 실업률 (7월)

21: 30 미국 경제활동참가율 (7월)



- 금리 5.50% 6연속 동결

✅[발표 : 5.50% | 예측 : 5.50% | 이전 : 5.50%]




📅 2024년 FOMC 일정


*국가별 기준금리


📈미국 5.50%

📈유럽 4.25%

📈일본 0.25%

📈한국 3.50%


✅ 1회차 - 2월 01일(목) 04:00 (동결)

✅ 2회차 - 3월 21일(목) 03:00 (동결)

✅ 3회차 - 5월 02일(목) 03:00 (동결)

✅ 4회차 - 6월 13일(목) 03:00 (동결)

✅ 5회차 - 8월 01일(목) 03:00

✅ 6회차 - 9월 19일(목) 03:00

✅ 7회차 - 11월 07(목) 03:00

✅ 8회차 - 12월 19일(목) 04:00




* 8월 2일 COMMENT


1) 美 제조업 활동 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위축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지수는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되었습니다. 수주와 생산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고용지수는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수는 1분기 말 이후 8.7포인트 하락하며, 구매 관리자들이 수요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약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여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추가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2) 채권 트레이더들, 올해 세 차례 인하 가격에 100% 반영


미국채 시장은 어제 발표된 제조업 지표와 신규 주간 실업수당 지표를 반영하여 랠리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고 판단하여 연내 3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강화했습니다. 어제 미국채 10년 금리는 2월 이후 처음으로 4% 아래로 떨어졌고, 2년물 금리는 11bp 내린 4.14%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스왑 트레이더들은 올해 연준의 75bp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연내 남은 3회 FOMC 회의에서 매회 25bp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영란은행, 약 4년 만에 금리 인하 단행


영란은행이 정책금리를 5%로 25bp 인하했습니다. 이는 2020년 초 이후 첫 금리 인하로, 앞으로 신중하게 완화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결정에서 베일리 총재가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였으며, 정책위원회 9명 중 5명이 25bp 인하를 지지하고 나머지 4명은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금리 인하를 지지한 위원 중 일부는 ‘미묘한 균형을 이뤘다’고 판단했습니다. 정책 발표 후 파운드는 달러 대비 낙폭을 줄였고, 영국채는 상승세를 확대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연내 추가 완화를 예상하며 12월까지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러시아, 간첩 혐의 WSJ 기자 등 석방. 서방과 수감자 맞교환


러시아가 미국과 수감자들을 맞교환하기로 하여, 간첩 혐의로 복역 중인 월스트리트저널의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와 미국 해병대 출신 폴 휠런을 석방했습니다. 이에 서방은 푸틴 대통령이 요구했던 암살자를 러시아로 귀환시키며, 냉전 이후 가장 대규모 죄수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국가안보 담당 설리반 대통령 보좌관은 “지금까지 많이 이어져온 복잡하고 힘든 협상이 결실을 맺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죄수 교환으로 16명이 서방 국가로, 8명은 러시아로 각각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5) 애플, 매출 예상치 상회. 아마존은 실망스러운 전망 제시


애플의 직전 분기 매출은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와 서비스 사업의 견조한 실적 덕분입니다. 애플은 6월 29일 종료된 3분기 매출이 5% 증가한 858억 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로 애플은 9월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애널리스트 전망치보다 낮은 3분기 영업 이익 전망치를 내놓아, 인공지능 서비스 경쟁에서 예상 이상으로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주요 경제일정은 매일 00시에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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