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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만들어도 안 팔려”…미국선 다시 ‘이 차’ 대세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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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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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순수 전기차(PEV) 수요 둔화로 신차 양산 계획을 잇따라 연기한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동차 조사기관 에드먼즈를 인용해 미국 내에서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는 2019년 이후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47개가 됐다고 보도했다.


다른 조사기관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9%나 급증했다. 다만 아직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미국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4%로 2022년 이후 약 2배 늘긴 했지만 여전히 크진 않은 수준이다.


WSJ는 “몇 년 전만 해도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차가 개발되면서 사라질 운명인 것처럼 보였지만 이젠 전기차 수요가 예상 보다 줄면서 다시 자동차 제조사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적인 사례로 GM은 2010년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했던 ‘쉐보레 볼트’를 당초 2019년만 해도 단계적으로 단종시킬 것이라 밝혔지만 최근들어 2027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를 다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도 지난 21일 순수 전기차 형태의 대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대한 출시 계획을 취소하고 대신 하이브리드 형태의 대형 SUV를 양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장조사 기관 모터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은 지프 랭글러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로 두 모델이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량의 약 3분의 1이나 차지했다.


올해 3월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발표한 배출가스 기준에 따르면 2032년 판매 신차 중 순수 전기차 비중은 5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13%를 목표로 전기차 비중이 높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에선 전기차 보다 하이브리드차로 자동차 업계가 강화된 배출가스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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