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코인 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 법정에서 흉기 피습7
코인리서치가상자산(암호화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 모씨가 법정에서 흉기에 피습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양환승) 심리로 열린 본인의 사기 사건 8차 공판에 나와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가 흉기에 피습당했다. 서울 양천 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씨는 현장에서 응급실로 후송됐고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하루인베스트는 1만6000여명의 고객으로부터 약 1조1000억원대의 가상자산을 예치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하루인베스트 경영진들은 지난달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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