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계엄 선포'에 정부 경제팀 비상 회의…환율 1430원까지 급등2
거지경제(상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 두번째),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자리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11.08. /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정부 경제팀이 긴급 심야 회의를 진행한다.
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밤 11시40분 F4회의를 주재한다.
F4회의는 최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정부 경제팀의 회의체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원/달러 환율은 1430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시장의 혼란도 이어지고 있다.
기재부는 F4 회의 직후 1급 이상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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