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러-원, 트럼프 관세 언급에 낙폭 축소…10.70원↓7
경제경제달러-원 환율이 장중 저점에서 10원가량 낙폭을 줄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장 대비 10.70원 내린 1,44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개장 이후 1,432.90원까지 내렸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각각 25%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저점 대비 10원가량 올랐다.
달러 인덱스도 108에서 108.6으로 급등하는 등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도 하락 전환했다. 0.20%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65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50엔 오른 155.9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00달러 내린 1.03670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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