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진핑에 웃고 트럼프에 우는 中기술주...알리바바 주가 10% 급락9
경제경제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규제 완화 신호 등으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오던 알리바바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10.2% 급락한 129.0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20년 10월 이후 일간 기준 최대폭 하락이다.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으로 구성된 나스닥 골든 드래곤 차이나 지수도 이날 5.2%나 하락했다. 빌리빌리와 킹소프트클라우드가 10% 이상 하락했고, 바이두는 4% 내렸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알리바바 경쟁자인 핀둬둬(PDD)와 징둥(JD)도 각각 8%, 7% 넘게 밀렸다.
아주경제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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