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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3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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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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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비트코인) 하락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이미지. 출처=George Bakos/ Unsplash



BTC(비트코인) 가격이 6월 24일 6만3000달러(약 876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은 6월 24일 오전 9시 33분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6만2904달러(약 8740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6만4460달러보다 2.4% 떨어진 것이다.


시장에선 △미국 기관 매도세 지속 △구매 수요 감소 △지속적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출을 배경으로 꼽힌다.



비트코인 CPG 추이. 출처=크립토퀀트



온체인데이터 분석 서비스 크립토퀀트(CQ)는 6월 24일 오전 8시 “비트코인 코인베이스프리미엄갭(CPG)은 -38.58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CPG는 6월 17일 이후 대부분 음수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 지표는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간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토대로 계산한다. 지표가 음수면 미국 기관 매도세가 강하다고 해석한다. 반대로 양수면 매수세가 강하다고 해석한다.


구매 수요도 줄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보유량 추이. 출처=크립토퀀트



CQ는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6월 19일 오후 5시 220억771만개에서 6월 24일 오전 8시 214억7261만개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거래소에서 기축통화로 쓰인다. 그래서 거래소 보유량이 줄었다는 건 구매 수요가 줄었다고 해석한다. 국내 거래소에서 원화 예치금이 줄면 가상자산 구매 수요가 줄었다고 해석하는 것과 같다.



ETF 유출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투자관리사 파사이드인베스터스는 6월 24일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상품은 6월 13~21일 계속 순유출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파사이드는 “이 기간 11개 상품의 누적 순유출은 9억6020만달러(약 1조3342억원)”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는 ETF 매매에 따라 실물 비트코인을 사고 판다. 이 상품들에서 대규모 순유출이 나타났다는 건 그만큼 비트코인을 팔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ETF 대규모 순유출은 비트코인 가격에 악재로 꼽힌다.




출처 :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1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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