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이더리움) 이미지. 출처=Jigar Panchal/ Unsplash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H(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8-A(증권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반에크의 8-A 제출을 ETF 거래가 머지 않았다는 신호로 봤다.

6월 25일(현지시각) 더블록은

"반에크가 8-A를 제출하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기대가 커졌다"고

SEC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8-A는 회사가 ETF와 같은 상품을 증권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한 신청서다.

매체는 "지난 1월 미국 BTC(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들이

거래 1주일 전에 8-A를 제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통상 8-A는 거래가 임박했을 때 제출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최종적으로는 SEC로부터 S-1(증권신고서)을 승인받아야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ETF 전문가 에릭 발추나스는 6월 25일

"이더리움 현물 ETF도 비트코인 현물 ETF때와 비슷하게

8-A 제출 1주일 뒤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X(전 트위터)에 적었다.

또 "8-A 제출이 거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7월 2일(반에크 8-A 제출 1주일 후)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