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8개월 만에 최저치 급락50
솜사탕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24일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1점으로 하락해 '공포' 영역(24~50점)에 도달했다. 이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큰 일일 하락폭 중 하나다.
공포·탐욕 지수는 약 7주 전인 5월 3일에 마지막으로 공포 영역으로 진입했다. 그러나 지난 1월 11일 이후 30점 아래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
지난 10거래일 동안 10억달러가 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유출되고, 마운트곡스가 채권자들에게 8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독일도 비트코인 보유고의 일부를 매각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정적인 심리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회사인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한 임원은 시장이 마운트곡스의 우려에 약간 과잉 반응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s://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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