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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7월부터 연준 금리 3 차례 인하" 아주 낙관적 시나리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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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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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부터 세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1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 9월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의 5.25∼5.50%보다 낮아질 가능성은 92.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 달 전 52.8%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또한, 12월 기준금리가 지금보다 0.75% 낮을 것이라는 전망도 하루 사이 26.2%에서 45.2%로 급등했습니다.


CPI 발표 이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2%에서 100%로 증가했습니다. JP모건과 매쿼리도 금리 인하 시기를 각각 11월과 12월에서 9월로 앞당겼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매류 래스킨은 "9월 금리 인하는 거의 확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6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하며 예상치를 밑돈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5월 상승률(3.3%)보다 낮고,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0%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6월 CPI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로,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근원 CPI(에너지 및 식품 제외)도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도 0.1%로, 2021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2%로 가는 길에 있다"며 금리 인하가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최근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9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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