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경제 게시판
경제
제롬 파월 "물가, 유일한 위험 아냐" 발언에 연내 금리인하 3번까지 전망
7
엔트로피
07-15
조회수 49
추천 0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높아진 물가상승률만이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선물 시장은 올해 3번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18일 금리인하 확률은 88%로, 11월과 12월에도 각각 56%, 50%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총 0.75%p 인하되어 4.50-4.75%로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금리를 너무 높게 유지하면 경제 성장과 고용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정책 제한 수준을 너무 일찍 줄일 경우, 물가 개선이 중단되거나 후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6월 고용 보고서는 일자리 증가 둔화와 4.1%의 실업률을 나타냈으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 상승하여 1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진정세를 보이며, 연준의 물가 목표 수준인 2%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좋은 데이터가 더 나온다면 물가가 지속적으로 목표 수준을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연준 FOMC 회의는 7월 30일과 31일에 진행되며, 선물 시장은 해당 회의에서 금리동결 가능성을 95.3%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파월 의장 및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과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4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