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경제 게시판
경제
연준 금리인하 속도조절에 아시아 증시 약세
7
경제경제
12-19
조회수 3
추천 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표명에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82% 내린 2,439.22를 나타내고 있다. 장 중 한때 낙폭이 2.4%까지 확대된 후 낙폭을 조금 줄이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8% 하락한 683.47을 나타냈다. 장 중 한때 679선까지 밀린 뒤 하락분을 약간 만회한 흐름이다.


일본 증시에서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225 지수는 전장보다 0.76% 내린 38,784.9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전장 대비 0.78% 하락한 3,355.90을 나타내며 전날의 상승에서 하락 반전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04%, 홍콩 항생지수는 1.28% 내렸고,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도 0.76%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장보다 1.16% 내린 22,900.98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블룸버그 아시아 중대형주 지수는 1.12%, MSCI APEX 50 지수는 1.68% 각각 밀렸다.


한편 달러화 강세로 인해 원화와 중국 위안화는 떨어진 반면 엔화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1,449.39원으로 10.96원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초반 1천45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중국 위안화/달러 환율도 0.019위안(0.16%) 오른 7.2977위안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엔/달러 환율은 154.71엔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한국시간 19일 새벽 통화정책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결정문에 금리조정의 '폭과 시기'라는 표현을 통해 금리 추가 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거나 부근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연준이 이날 낸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3.9%, 지난 9월 전망(3.4%)에서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내년에 금리인하가 두 차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넥스 유럽의 외환시장 애널리스트 닉 리스는 "미국 금리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예상이 맞다면 시장의 기대가 향후 몇 개월 동안 달러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분류
제목
경제
BEST🔥
테슬라: 일론 머스크, 중국 리스크 속에서도 반등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까?
(2)
2024-12-18
102
3
1
이더클고A련
경제
BEST🔥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추격 매수… “100만 달러 돼도 멈추지 않는다”
(6)
2024-12-16
305
65
7
경제경제
경제
BEST🔥
이더리움, 비트코인 따라잡을까? 4천달러 돌파가 관건
(3)
2024-12-16
153
22
7
코인
경제
CPI·4분기 호실적에 美 증시 급등...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0)
2025-01-16
3
0
7
경제경제
경제
'외국인 돌아왔지만'…정치 불안 장기화 우려에 여전히 안갯속
(0)
2025-01-16
1
0
7
경제경제
경제
국내 증시, 외국인·기관 매수에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
(0)
2025-01-16
1
0
7
경제경제
경제
코스피, 상승 출발...美 훈풍에 외인·기관 매수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가자전쟁 휴전 합의에 상승 개장…H주 0.98%↑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日 닛케이, 美 증시 훈풍·장기 금리 하락에 상승 출발
(0)
2025-01-16
1
0
7
경제경제
경제
[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출발…상하이지수 0.37%↑
(0)
2025-01-16
1
0
7
경제경제
경제
“이 사람들 볼 때마다 세금 내는게 억울해”…‘억대’ 고액 체납자, 이렇게 많다고?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이 정도면 오래 살았다”…20년 넘게 보유한 주택 판 수요자 늘었다는데 이유가
(0)
2025-01-16
1
0
7
경제경제
경제
한은, 새해 첫 기준금리 연3.00% 동결…완화 행보 한 템포 쉬어가기로
(0)
2025-01-16
3
0
7
경제경제
경제
한은총재 “계엄 영향에 작년 4분기 성장률 0.2% 밑돌수도”
(0)
2025-01-16
1
0
7
경제경제
경제
바이든 백악관서 고별 연설…"가자 휴전 관련 트럼프 측과 접촉"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국민의힘 35%·민주당 33%…국힘 3%p↑·민주 3%p↓
(0)
2025-01-16
3
0
7
경제경제
경제
'내란 수사' 진술 거부한 윤…탄핵심판에 부정적 영향 미칠듯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미 CIA국장 후보자 "정보 정치화 안해…北, 여전히 불안정 세력"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트럼프, 틱톡 구하나…"틱톡금지법 60~90일 유예 행정명령 검토"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바이든, 가자지구 휴전 공식발표 "美 외교 결과"…트럼프 "내 덕"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가자 총성 15개월 만에 멈춘다…이스라엘·하마스, 트럼프 취임 하루전 돌입 합의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 2.9% 선방…증시 급등
(0)
2025-01-16
2
0
7
경제경제
경제
물가안정세가 고꾸라지던 증시 살려…나스닥 +2.45% S&P +1.83%
(0)
2025-01-16
3
0
7
경제경제
김치프리미엄(김프) 실시간 김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치프리미엄(김프) 실시간 김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5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