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경제 게시판
경제
중국 전인대 마지막 날…"부양책 얼마나?" 증시 '활짝' [Asia오전]
2
경제경제
11-08
조회수 1
추천 0


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중화권 증시는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 마지막 날 경기부양책 발표를 기다리며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11시 25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3490.63에, 홍콩 증시는 0.54% 오른 2만1066.88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 지수는 전날보다 0.91% 오른 2만3621.65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중앙정부의 재정부양책 승인 권한을 가진 전인대 상무위는 중국의 입법기관으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4기 전인대 상무위 제12차 회의를 가졌다. 시장은 이 회의에서 어느 정도 규모의 경기 부양책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랴오민 중국 재정부 부부장(차관)은 지난달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잇단 경기 부양책의 목적은 내수를 진작해 연간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재정 부양 규모가 꽤 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오른 3만9515.3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간밤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하면서 미국 경제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 기술주가 랠리를 펼쳤다"며 "이에 영향을 받은 도쿄 증시에서도 투자자 심리가 계속 뒷받침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패스트리테일링과 소프트뱅크그룹 등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를 제외한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하락한 4만3729.34를 기록했으나 S&P500 지수는 0.74% 오른 5973.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1.51% 상승해 지수는 1만9269.46에 마감했다.


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4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