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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다음주 실적 발표…주가에 상승 촉매 못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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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가 12일(현지시간) 3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2.1% 오른 148.29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까지 2거래일간 2.4% 하락했었다.


엔비디아 주가의 다음 중요한 테스트는 오는 20일 장 마감 후로 예정된 실적 발표다.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8~10월 분기에 주당 70센트의 순이익과 329억6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간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조 무어는 이날 엔비디아에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60달러를 유지하면서 엔비디아가 제한된 칩 공급 역량으로 지난 분기에 투자자들이 익숙해진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지난 8~10월 분기는) 다소 과도기적 분기로 (엔비디아) 주가에 주요 촉매제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블랙웰 사이클이 회계연도 하반기(지난 8월~내년 1월) 내내 의미 있는 상승세를 이끌고 갈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엔비디아에) 비중확대와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어는 엔비디아가 올 11월~내년 1월 분기에 차세대 블랙웰 칩으로 50억~60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 칩에 대한 수요 강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아마존 경영진의 발언을 인용해 아마존이 다음달에 트레이니엄 2 칩을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레이니엄은 아마존이 자체 개발한 AI 칩으로 트레이니엄 2는 지난해 11월에 공개됐다.


머니투데이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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