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송민호 '사회복무 근태' 논란 서울시도 나섰다...오세훈 "긴급 전수조사"6
경제경제그룹 '위너' 멤버인 송민호(32) 씨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병역 이행 과정에서 근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오 시장은 24일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오 시장은 "맡은 자리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며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요원이 대다수일 것"이라면서도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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