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증시, 외국인·기관 매수에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7
경제경제국내 증시가 미 증시 훈풍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1% 오른 2527.13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767억원, 기관이 79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36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1.61% 오른 273.10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8억원, 4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1484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간밤 발표된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온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6원 하락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현재는 4.0원 내린 1450.70원에서 거래 중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하기로 한 것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MTN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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