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경제 게시판
경제
CPI·4분기 호실적에 美 증시 급등...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9
경제경제
01-16
조회수 9
추천 0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발 훈풍에 코스피 지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22포인트(+1.24%)가 상승한 2527.86을 기록하며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2.23포인트(+1.72%)가 오른 723.8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689억원을 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3억원과 65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전일 국내외 이벤트를 경계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던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 훈풍에 영향을 받아 반등했다. 이는 15일 미국 노동부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 데다 주요 금융주가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3대 지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15일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주요 지수를 살펴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가 상승한 4만 3221.3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3%가 오른 5949.81, 나스닥(NASDAQ)지수는 2.45%가 하락한 1만9511.23, 러셀 2000은 1.99%가 오른 2263.36에 장을 마감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헤드라인이 11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9%가 오르면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가 올랐고 지난해 동기 대비 3.2%가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1월 뉴욕연은 제조업 지수는 -12.6pt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2.7pt)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또한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도 12월 쇼크를 기록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근원 물가의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자 물가 안정에 대한 안도감이 커지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됐다"면서, "이번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주식시장의 반등은 연준의 금리 동결에 대한 과도한 쏠림이 되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 마감했다. 2년물은 10.3bp 하락한 4.26%를 기록했으며 10년물은 13.9bp가 하락한 4.65%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패드워치상 연내 1회 인하 확률은 31.2%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는 WTI 기준 3.8% 오른 80.5달러로 공급 우려 지속에 급등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JP모건은 4분기 실적발표에서 대선으로 인한 트레이딩 호조세가 두드러져 2.0% 올랐으며 골드만삭스도 순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6.0% 상승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아이온큐는 업계 성장 기대감이 반영돼 33.5% 폭등했다. 또한 웰스파고는 강력한 가이던스 발표에 6.7% 올랐고 씨티그룹은 견조한 가이던스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해 6.5% 올랐다. 


반도체 관련 종목을 살펴보면 브로드컴(+1.47%)·퀄컴(+3.06%)·마벨(+0.69%)·인텔(+2.71%)·온세미콘덕터(+0.09%)·마이크론(+5.99%)·ARM(+5.24%)이 상승했다. 


매그니피센트7(M7) 중 테슬라는 완만한 CPI 발표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데다 뚜렷한 주가 하락 요인이 부재해 8.0% 상승했다. 이어 엔비디아(+3.40%)·애플(+1.97%)·아마존(+2.57%)·알파벳(+3.11%)·마이크로소프트(+2.56%)가 상승 마감했다.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분류
제목
경제
BEST🔥
당신이 알아야 할 스토리(IP)의 모든 것
(0)
2025-03-02
396
7
2
정보공유러
경제
BEST🔥
테슬라: 일론 머스크, 중국 리스크 속에서도 반등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까?
(2)
2024-12-18
190
3
1
이더클고A련
경제
BEST🔥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추격 매수… “100만 달러 돼도 멈추지 않는다”
(6)
2024-12-16
414
65
9
경제경제
경제
KDI 경제동향 25년 3월 경제동향 요약
(0)
2025-03-11
22
0
2
거시경제러
경제
일본 여행 지금이 가장 싸다?…1000원 바짝 다가선 엔화 환율
(0)
2025-03-10
21
0
9
경제경제
경제
원/달러 환율, 트럼프 관세 정책에 장 초반 소폭 상승…1,447.8원
(0)
2025-03-10
24
0
9
경제경제
경제
예상보다도 많이 빠진 중국 물가 '불안감'…중화권 하락
(0)
2025-03-10
23
0
9
경제경제
경제
미 상무 "12일 철강 관세, 4월2일 상호관세" 재확인…"미국산은 싸질 것"
(0)
2025-03-10
19
0
9
경제경제
경제
머스크 "우크라이나 스타링크 끊지 않겠다…협상카드 아냐"
(0)
2025-03-10
18
0
9
경제경제
경제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SK이노베이션 4%대 강세
(0)
2025-03-10
23
0
9
경제경제
경제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2550선 하락 개장...HLB 13%대 급락
(0)
2025-03-10
18
0
9
경제경제
경제
日 증시, 혼조세로 출발…저가 매수 vs 지표 부진
(0)
2025-03-10
21
0
9
경제경제
경제
[올댓차이나] 中 증시, 정책 기대에 반등 개장 후 등락…창업판 0.38%↓
(0)
2025-03-10
19
0
9
경제경제
경제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둔화·미중대립에 속락 출발…H주 1.26%↓
(0)
2025-03-10
20
0
9
경제경제
경제
기부금 받아 상품권 '깡', 아파트 구매까지…234개 공익법인 적발
(0)
2025-03-10
25
0
9
경제경제
경제
윤 측 "탄핵, 절차·내용 흠결" 반발…변론재개 요청할까
(0)
2025-03-10
22
0
9
경제경제
경제
가자 협상 재개 준비…이스라엘 "대표단 파견" 하마스 "긍정 신호"
(0)
2025-03-10
22
0
9
경제경제
경제
홈플러스 "지난해 재무 지표 개선, 신용등급 하락 예상 못했다" 반박
(0)
2025-03-10
24
0
9
경제경제
경제
'尹 석방' 비판한 5·18 단체…보훈부는 "정치 중립 지켜라" 공문
(0)
2025-03-10
23
0
9
경제경제
경제
오락가락 관세에 서학개미 울상인데…트럼프 "증시 많이 안 내렸다"
(0)
2025-03-10
22
0
9
경제경제
경제
트럼프 행정부, 이라크에 '이란산 에너지' 수입 허용 중단한다
(0)
2025-03-10
26
0
9
경제경제
경제
홈플러스 "기업가치 0원? 잘못된 주장, 매출채권 담보 대출 없다"
(0)
2025-03-10
23
0
9
경제경제
경제
초유의 민가 오폭, 조종사 과실로 끝날까…중간조사 결과 발표 '촉각'
(0)
2025-03-10
25
0
9
경제경제
김치프리미엄(김프) 실시간 김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치프리미엄(김프) 실시간 김프가를 확인 할 수 있는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5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